끝말잇기를 더 공정하게
끝말잇기는 준비물 없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말놀이지만, 첫 단어를 누가 정하느냐부터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. 첫 단어를 정한 사람이 끝 글자를 미리 생각해 두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끝말잇기 시작 단어는 첫 단어를 무작위로 정해 주어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게 합니다. 시작 단어는 끝 글자로 이어 갈 단어가 넉넉한 쉬운 낱말로 골라 두었습니다.
제한 시간을 정하면 차례가 넘어갈 때마다 타이머가 다시 돌아갑니다. 시간이 끝나기 전에 단어를 말하지 못하면 그 사람이 지는 것입니다. 이어 간 단어를 적어 두면 화면에 사슬처럼 쌓여서 같은 단어를 두 번 말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시작 전에 정할 규칙
끝말잇기는 집집마다, 반마다 규칙이 조금씩 다릅니다. "력" 으로 끝나면 "역" 으로 이어도 되는 두음법칙을 인정할지, "륨" 처럼 이어 갈 말이 거의 없는 한 방 단어를 금지할지, 사람 이름이나 지명도 쓸 수 있는지를 미리 정해 두세요. 규칙 메모 칸에 적어 두면 화면에 함께 보여서 다툼이 줄어듭니다. 순서는 순서 정하기로 정하고, 진 사람의 벌칙은 벌칙 뽑기로 정하면 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두음법칙은 인정되나요?
보통 "력" 으로 끝나면 "역" 으로, "녀" 는 "여" 로 이어 가도 되는 것으로 많이 합니다. 시작 전에 우리끼리 규칙을 정해 두세요. 규칙 메모 칸에 적어 두면 화면에 함께 보입니다.
한 방 단어는 금지인가요?
"륨", "듐" 처럼 이어 갈 단어가 거의 없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한 방 단어라고 합니다. 금지 여부도 시작 전에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